초대형 배변판에 두장씩 깔아서 쓰는 패드인데요. 너무 얇아서 혹시 소변이 아래로 스며들지는 않을지 걱정되었는데 패드가 흠뻑 젖을 정도가 되어서 밑으로는 거의 새는게 없어서 배변판 청소하기 완전 편하네요. 흡수한 소변량에 비해 냄새도 거의 없구요.
다만 이거 두장이 배변판보다 살짝 커서 혹시라고 아이가 배변패드를 물어뜯는다면 그물망 안쪽으로 완전히 접어 넣으셔야해요. 바닥으로 새지말라고 일부러 끝에 내놓고 외출했다가 아이들이 패드를 끄집어내서 온 거실바닥에 갈기갈기 찢어먹은 조각들을 뿌려놓은 대참사가..
그것만 주의하면 대만족입니다.